에이드리언 홍은 잘 알려진 인도주의 운동가이자 인권 영웅입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고통을 줄이는 데 자기 삶 전부를 헌신해 왔습니다. 예일 대학을 다닌 에이드리언 홍은 행사와 기고문으로만 북한 구원을 외치는 세계를 보며 더는 인간의 고통을 방관하는 양심의 범죄자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수 년 동안 에이드리언 홍은 멕시코와 몽골에 있는 고아원들을 방문하고 지원했습니다.
2004년, 에이드리언 홍은 지금은 많이 알려진 비영리단체(NGO)인 링크(LINK; Liberty in North Korea)를 공동 창립했고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탈북 아동들을 구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 홍은 체포되어 중국 감옥에서 열흘간 단식 투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에이드리언 홍이 직접 구출한 탈북자 중 한명은 조셉 킴입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조셉 킴은 새로운 삶을 시작해 대학에서 국제경영을 공부했고 2013년에는 에이드리언 홍과 함께 세계적인 플랫폼인 TED 글로벌 행사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에이드리언 홍이 없었다면 조셉 킴과 같은 사람들은 지금쯤 북한으로 송환되어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었을 것입니다.
인간 조건을 개선시키는 데 헌신적이었던 홍은 2010년 지진 발생 후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해 구호 노력들을 조정하고 아이티에 있는 인도주의 단체들을 자문해주었습니다.
2011년, 홍은 리비아에 가서 수만 명의 부상당한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긴급의료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목숨을 걸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에이드리언 홍은 LA 카운티의 노숙자, 전과자, 가난으로 인해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TED 선임연구원이었고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들에 열정을 바쳤습니다. 또한 그는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며 프린스턴, 예일대학, 한국의 이화여대의 펠로우와 강사가 되었습니다.
에이드리언 홍은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 부부로부터 그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인정받아 백악관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또한 홍은 탈북자들이 겪는 역경을 그들을 대신하여 캐나다 상원회의에서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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